동안중심클리닉 조창환 원장님 인터뷰: 대미레 출간 사업은 우리의 정체성, 미용 역사의 기록 될 것!
한국 미용의학은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인정받고 있지만, 그 방대한 임상 경험과 기술을 정리한 체계적인 문헌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미레는 2018년 첫 학술 도서를 출간하며 한국 미용의학 기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첫 번째 책은 예상보다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출판 사업의 필요성을
확인시켜 주었고, 이를 계기로 스킨부스터, 레이저, 리프팅 등 다양한 분야의 표준화 작업이 이어졌다. 특히 스킨부스터 분야는 제품 종류가 많고 임상 적용 폭이 넓어
혼란이 있었는데, 대미레 시리즈는 이를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내외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출간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수많은 전문가의 참여,
방대한 자료 수집과 검증, 장기간의 편집 과정이 필요했지만, 임상 현장에서 책이 실제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출간 사업은 단순한 책 제작을
넘어 한국 미용의학의 정체성과 임상적 깊이를 세계에 알리고, 후학들에게 지식의 유산을 남기는 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대미레는 한국 미용의학의 기준을
더욱 공고히 하고, 해외 의료진에게도 한국의 임상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출간·번역 작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